파생 종속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력 데이터에 대한 주절거림 모델링 분야에서 ‘이력’만큼 혼란스러운 용어는 없을 거 같습니다(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책을 쓰면서도 가장 고민했던 장이고 ‘이력’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려 시도해 봤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어쨌든 이력이라는 용어는 사용했지만 강조하려 했던 것이 우선 이력 데이터입니다. 무엇을 이력 데이터라고 하는지를 설명하려 애를 먹었습니다. 아직도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은 있지만요. 언젠가 저를 잘 아는 어떤 모델러가 아직 연구할 부분이 있냐고 물었을 때 이력 데이터라고 주저없이 답변했습니다. 이력 데이터에 대한 내용은 외국 서적에도 그다지 없는 거 같습니다. 우리만의 고민은 아닐 거 같은데 원서에서 생각보다 많이 찾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력 데이터는 지나간 데이터(Bygone Data)라고 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