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대한 얘기를 자주 쓸 것 같습니다.
최근 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들 교육 때문에요.
대학 때는 다양한 책을 봤는데, 일을 시작하고는 100% 업무 관련 책만 봤습니다.
ASP, SQL Server, C#, 오라클, 튜닝, DB, 모델링, 데이터 품질 이외의 책은 놀랍게도 본 기억이 없습니다.
지금 이게 아쉽기도 하지만 업무 책을 덜 봤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거 같습니다.
지금은 업무에서 부족한 2%를 채우기 위한 책과 인생 후반전을 위한 책을 보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비장하게 모델링 책을 준비하느라 여유가 없었는데 올해부터는 여유가 생겨 작정을 하고 많은 책을 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독서 목록을 공개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인생을 밝혀줄 책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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