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번째 방법은 유사한 속성을 묶어서 별도의 엔터티로 설계하고, 이력 데이터도 같이 관리하는 겁니다.
- 마스터에 해당 속성이 존재해 현재 데이터를 관리하고, 속성 그룹의 이력 데이터는 별도의 엔터티에서 관리
- 마스터에 해당 속성이 존재하지 않고, 별도의 엔터티에서 속성 그룹의 현재+과거 데이터를 통합해서 관리
- 마스터에 해당 속성이 존재하지 않고, 속성 그룹을 두 개의 엔터티를 사용해 현재와 과거 데이터를 개별로 관리
이 방법은 네 번째 방법과 유사한데요.
제 기준으로는 내역 엔터티인데, 비교해서 보는 게 이해를 돕기 때문에 10가지의 이력 엔터티 설계에 포함시켰습니다. 여덟 번째 방법, 마지막 열 번째 방법과 비교해 보세요.
유사한 속성을 묶어서 별도의 엔터티에서 현재+과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모델이 [그림1]입니다.
[그림1]
발행가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주식종목 엔터티에서 관리하고요. 변할 가능성이 있는 속성만을 묶어서 별도의 엔터티에서 관리합니다.
별도의 엔터티에서 현재+과거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하므로 엔터티명에 ‘~이력’을 붙이지 않습니다.
이전 방법과 마찬가지로 일대일(1:1) 관계로 도출해야 하는 요건과 잘 연계하면 더욱 효율적인 모델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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