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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명

표준 단어에 대해서 제가 최근에 표준화에 대한 글을 간혹 올리는데요. 잠깐 언급한 적도 있지만, 그동안 표준화에 대한 내용은 자세히 다루지 않았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어쨌든 최근 생각은 제 경험을 공유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하나씩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속성 명을 정한 게 10만 개는 훌쩍 넘는 거 같습니다. 모델링할 때 아직까지는 속성 명 정하는 게 재미있습니다. 재미 없으면 힘들 텐데, 재미 있으니 누가 뭐라 하든 열심히 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수에 압도당할 뿐이죠. 모델링 자체로만 봤을 때 재미 없는 게 한 가지 있습니다. 양이 압도적으로 많고, 중요한 부분이지만 정성을 들이기 쉽지 않은 부분인데요. 눈치 채셨을 거 같은데, 속성 설명 적는 것입니다. 가끔 50자 이상 적으라는 식의 가이드가 있으면 .. 더보기
속성 명 정하는 방법 엔터티 명은 상당히 중요합니다.제가 매우 강조하는 부분이에요.속성 명도 중요하긴 한데, 중요하게 취급하기에는 개수가 너무 많고 잘못됐을 때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잘못 정했을 때의 부작용이 없는 건 아닙니다.속성 명과 데이터가 전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변용해서 사용했거나 처음부터 잘못 사용한 경우죠. 제 책에서 속성 명에 대한 설명은 많지 않습니다.더욱이 방법을 소개하진 않았는데, 이 글에서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속성은 도메인 자체가 중요합니다.금액, 날짜, 내용, 명, 번호, 여부, 코드 등의 도메인이 속성의 성격을 바로 나타내죠.속성에서 관리하는 데이터의 성격을 구분하게 하는 게 도메인입니다.그래서 우선 도메인의 종류와 의미를 파악해야 합니다.도메인은 사이트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 더보기